이 유리컵은 동백꽃의 향기가 풍겨져 나오는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생생한 동백꽃 그림이 그려져있어요.랜포랄 작가님은 한국을 빛내는 문화적인 작품들을 많이 만드시더라구요, 믿고 보는 작가님답게 동양미가 잘 드러나는 예쁜 동백꽃 그림이 너무 고혹적이고 우아합니다!! 동백꽃이 촘촘하고 선명하게 그려져있어 열심히 만드신 게 다 느껴질 정도였어요.그리고 유리컵인데도 불구하고 엄청 두껍고 튼튼해서 떨어트려도 잘 안 깨질 것 같더라구요.유리컵 사 올 때마다 이런 거 잘 깨지기만 한다 왜 사왔냐 하는 부모님도 "오 튼튼해 보이고 예쁘네 좋아 보이네"라고 하실 만큼 인정받은 작품입니다.퀄리티가 너무 좋아서 고작 2만 원대인 게 말이 안되는것같아요.솔직히 박물관에 전시되어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은데 말이죠🤔동양적인 느낌에, 사랑스러운 색감 덕분에 선물용🎁으로도 제격인 것 같아요. 어느 연령대가 선물 받아도 다들 좋아하실 것 같은 느낌입니다.친구들에게도 사진 보내며 자랑했는데 기념품 사 왔냐고 그러더라구요(그만큼 퀄리티 좋고 문화 예술적이여서 물어본 거겠죠?)제가 이거 핸드메이드라고 그랬더니 깜짝 놀라면서 너무 예쁘다고 자기도 저 잔에 마셔보고 싶다고 했어요.이 컵에 무엇을 담아 마셔도 훨씬 맛있어지는 마법이 걸리더라구요~ 그냥 물을 마셨는데도 맛있어요 ㅋㅋㅋㅋ